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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교들이 저조한 학생 출석률 문제를 교사 책임으로 돌리면서 교사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남도 정평군에서는 한 교사가 담임직을 내려놓고 학교 출근까지 거부하는 사태도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에 “당중앙이 이달 초 남포시 령남배수리공장에 ‘1만 8000t급의 현대적인 짐배 (화물선)를 자체의 힘으로 건조하라’는 과제를 내리면서 ‘령남배수리공장은 당의 방침에 응답할 수 있도록 가능성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3개월간 충분히 살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여기 (북한)는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다’라는 수령님 (김일성) 교시를 내세우면서 후방일꾼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먹거리나 물자가 부족하면 후방일꾼들이 위에서 받아낸 종이 쪼가리 (전표)를 들고 농장, 상업관리소 등을 수시로 드나들며 수완 (능력)껏 받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The North Korean military is investigating a case of self-harm by a student at a revolutionary school who attended a major ...
A damning new report from the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reveals the true cost of North Korea’s pandemic ...
Dietary supplements are booming in North Korea, becoming a status symbol among officials and the wealthy elite who use them ...
Dr. Shaikenova is a Director at the DPRK Strategic Research Center and an Assistant Professor at the Department of ...
북한 당국이 6월 하순 전원회의를 앞두고 ‘당결정 관철을 위한 전민 총동원’을 독려하는 가운데,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여맹)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정치학습에 노력 동원까지 이어지면서 불만이 터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식수공사장에 동원된 군인 건설자 3명과 사민 돌격대원 9명이 함께 술을 마시다 싸움이 붙었는데, 이것이 격한 패싸움으로 이어지면서 군인 2명과 사민 1명 등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북한이 5000t급 구축함 진수 실패 사고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진수식을 열고 “해군 현대화의 새 시대가 도래했다”며 대대적인 선전을 이어간 가운데, 앞선 사고에 따른 무자비한 처벌이 뇌리에 박힌 주민들은 여전히 ...
After a four-year hiatus, Russia has quietly resumed postal services to North Korea, marking a modest but symbolically ...
A liberal president’s election in South Korea appears to have kindled a conciliatory mood among North Korean officials.